※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‘트렌드라이트’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.
1. 여름휴가 시즌은 오랫동안 백화점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었습니다. 많은 이들이 도시를 떠나 휴양지로 향하기 때문인데요. 그러나 최근 들어 ‘칠말팔초(7월 말 ~ 8월 초)’로 불리던 전통적인 휴가 시즌의 개념이 사라지고, 휴가 수요가 분산되면서 백화점의 여름 장사가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.
2. 올해 더현대 서울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백화점 공간을 아예 ‘휴양지’로 포지셔닝하기 시작했습니다. 이탈리아 남부의 휴양지 ‘포지타노(Positano)’의 이름을 따서 실내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 ‘포지타노의 태양’을 선보인 것인데요.

3. 도심 속 이탈리아 여행이라는 메시지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이 공간은 오픈 후 불과 열흘 만에 1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고요. 무엇보다 이번 더현대 서울의 행보는 백화점의 ‘콘텐츠 커머스’를 한층 더 진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