🔎 이 글을 읽어야 하는 이유
네이버와 컬리가 손을 잡았다. 단순한 ‘입점’을 넘어 물류와 멤버십까지 연결되는 전략적 동맹이다. 이 연합은 한국 커머스 시장에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던진다.
사업 모델의 결합: 플랫폼(네이버)과 물류+큐레이션(컬리)이 만났을 때 생겨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.
고객층의 확장: 네이버의 대중 트래픽과 컬리의 프리미엄 충성 고객을 연결하는 방식.
전략의 차별화: 쿠팡의 ‘풀스택 전략’과 달리, 네이버-컬리는 ‘전문화된 네트워크 확장’을 택했다.